윤가네 부족 화순 아지트 나들이

윤가네족 아지트 제작중.. 아직도 여기저기 공사가 진행중

저거 삐뚤어진 대나무는 누구꺼냐? 부족회의에서 벌을 내려야 할 판.

구래도 좋다고 웃는다.. 근데 족장은 누구?

울타리 보완중.. 글쎄.. 이 울타리의 용도는 도무지 알수 없음..

이담에 보면 결과는 알겠지

어르신들은 낮술중... 나는 공사중? 아니면 낮술에 껴있었을까?

우리의 식탁은 영원한 신문지...

아가들은 물놀이중.... 차가운 지하수인데 잘 노내~~

이방은 완죤 PC Zone 바깥놀이에는 전혀 관심없는 아이들.. 건들면 절대 안됨

배수로가 막혀 보수공사중... 아직 준공검사도 안된... 하자가 많은 듯

이담엔 아무 걱정없이 신나게만 놀자~~

미니풀장... 흠.. 어제밤 내 화장실로 이미 사용함

갑자기 왠 타이어 교체냐? flat tire...

여긴 왜 또?? 신전 가게차 빠짐.. 결국 렉카 부름.. 차주인? 차버리고 고기먹으로 감

 

간밤에 바비큐파티장... 간밤의 흔적은 없고.. 깔끔하게 정리

산사의 아침..모두들 아직 잠든 고요한 윤가네 아지트...

아지트 뒤로 보이는 무등산... 다음 기회에는 등산을 해야겠다.

 

어제 계곡에서 잡은 물고기들 아침에 시신으로 발견..

다들 너무 배불러.. 요거 끓여먹을 생각을 전혀 못했는데

점심에 먹은 사슴육회.. 닭 숯불구이.. 흐아~~ 끝장.. 저녁 기양 굶어도 배부름

담부터는 배고픔의 미덕을 배울 수 있도록 했으면~~~

 

2012년 8월11일~12일

화순군 이서면 안심리 산41-5번지 <== 토지분할한지 얼마안된 듯.. 네비안나옴

참석자.. 몰라..몇명인지.. 방이 많아 어디 어케 숨어있는지도 모를 지경

 

다들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