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딜갈까 생각하다.. 시간도 늦었고.. 무등산이나 가자.
2014년 8월 30일(토)
그냥 대충 챙겨서 지하철 타고, 시내버스 타고 증심사에서 늦은 산행 시작!
부자지간 산행 제16탄(형대 16번째, 형준 11번째)
중머리재까지 쉬지않고 등반... 요즘엔 제법 가깝게 느껴진다.
중머리재에 밥상차리고 점심.. 먹방
이제부턴 우린 우아하게 밥상차려 먹는다. 더이상 바닥에서 먹지 않겠다.
땅바닥에 주저 앉지도 않겠다. 의자에 앉아 먹겠다.
입석대 멋진 경치에서 더 멋지게 한컷! 누가 형이냐?
서석대에서 다시 밥상 차리고
우리는 먹으로 서석대 왔다. 100만원짜리 라면이라며 지나가는 사람이 부러워 한다.
난 100만원짜리 막걸리도 먹는다.
서석대 기념사진은 귀찮다. 카메라 들이밀지도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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